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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방학과 연휴 등 여행수요가 많아지는 시기에 항공기의 출발·도착정보와 지연·결항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.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항공정보포털시스템(//www.airportal.go.kr)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‘스마트 항공스케줄’을 아이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.전국공항 혹은 사용자가 즐겨찾기로 지정하는 특정공항에 출·도착하는 실시간 정보는 물론 항공기 운항 주간스케줄, 일간스케줄, 공항기상정보까지 귀성편 및 귀경편에 필요한 필수정보 등을 몇 번의 터치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.특히 최근 업데이트된 3.0버전에는 알리미 서비스가 추가돼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알리미 서비스란 이용자가 관심 있는 항공편 출발정보에 대해 최대 하루 전부터 알람지정이 가능한 서비스다. 어플리케이션 내 실시간 출·도착 메뉴에서 ‘알람’ 버튼을 터치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.알람은 항공편 출발·도착 최소 30분 전에서 최대 1일 전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 알람지정을 통해 이용자들은 본인의 항공스케줄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.또한 즐겨찾기의 기능을 세분화해 출·도착 구분에 따른 도착공항 또는 출발공항의 국가명 검색을 통한 세부 공항 및 취항하는 항공사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.특히 실시간 출도착정도의 세부 편명에 대한 정보에 항공사 홈페이지 연결을 통해 예약의 편의성까지 도모했다.지난 2011년 9월 개발돼 버전 업그레이드를 해온 스마트항공스케줄 앱은 지난해 약 13만여명의 이용자에게 실시간 출도착정보 및 스케줄 정보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새로운 버전 3.0은 2월부터 구글마켓 및 앱스토어에서 배포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