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아파트값 0.05%↓…매물가격 하락·급매물 거래로 하락세 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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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아파트값 0.05%↓…매물가격 하락·급매물 거래로 하락세 지속
  • 김윤태 기자
  • 승인 2024.02.08 14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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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아파트값이 매수자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매물 위주의 매수문의는 존재하지만 매물가격 일부가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발생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됐다.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5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같은 0.05% 하락률을 기록했다. 도봉구가 쌍문동·도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0.11% 하락했고 노원구는 상계동·월계동 구축 위주로, 성북구는 정릉동·돈암동·길음동 위주로 각각 0.08% 떨어졌다. 금천구(-0.07%)는 가산동·독산동 위주로, 서대문구(-0.06%)는 북가좌동·북아현동 대단지 위주로, 강북구(-0.06%)는 수유동·번동 위주로, 강서구(-0.06%)는 염창동·마곡동 주요 단지 위주로, 강동구(-0.05%)는 고덕동·성내동 대단지 위주로, 강남구(-0.05%)는 개포동·압구정동 구축 위주로, 서초구(-0.05%)는 잠원동·반포동 중대형 규모 위주로 내렸다.
[자료=한국부동산원]
[자료=한국부동산원]
수도권에서는 인천이 지난주와 같은 0.05% 내렸고 경기 또한 전주와 마찬가지로 0.08% 하락했다. 인천 서구(0.01%)는 마전동·청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미추홀구(-0.14%)는 도화동·학익동 구축 위주로, 중구(-0.08%)는 중산동·항동 위주로, 부평구(-0.06%)는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청천동·부평동 위주로, 계양구(-0.05%)는 효성동·계산동 위주로 떨어졌다. 경기 고양 덕양구(0.07%)는 화정동·행신동 대단지 위주로, 김포시(0.03%)는 운양동·구래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지만 광주시(-0.22%)는 태전동·초월읍 위주로, 오산시(-0.20%)는 갈곶동·지곶동 주요 단지 위주로, 안양 만안구(-0.17%)는 안양동·박달동 위주로, 파주시(-0.15%)는 금촌동·문산읍 위주로, 시흥시(-0.15%)는 월곶동·정왕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. 지방에서는 5대광역시가 0.09% 내렸고 8개도는 0.03% 떨어졌다. 대구는 0.16% 하락했다. 중구(-0.37%)는 대봉동·대신동 주요 단지 위주로, 달성군(-0.34%)은 논공읍·다사읍 구축 위주로, 달서구(-0.15%)는 용산동·이곡동 대단지 위주로 내렸다. 부산은 0.11% 하락했다. 동구(-0.23%)는 수정동·초량동 신축 위주로, 영도구(-0.21%)는 영선동·동삼동 주요 단지 위주로, 부산진구(-0.20%)는 양정동·부암동 구축 위주로 떨어졌다. 세종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있는 반곡·아름동 위주로 0.32% 내리는 등 하락세가 지속됐다. 그 외 시도별로는 제주(-0.09%)·충남(-0.07%)·경남(-0.04%)·전북(-0.04%) 등은 내렸고 강원(0.02%)·전남(0.01%)은 상승했다.
[자료=한국부동산원]
[자료=한국부동산원]
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.07% 올라 지난주(0.06%)보다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. 매매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한 매수대기자의 전세수요 전환과 기존 세입자들의 갱신계약 선택 비중이 증가하면서 학군·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신규 계약가능한 물건 감소하며 상승세가 이어졌다. 성동구가 성수동·옥수동·금호동 위주로 0.26% 올랐고 광진구는 자양동·구의동 주요 단지 위주로, 서대문구는 홍제동·북아현동 위주로 각각 0.16% 상승했다. 은평구(0.15%)는 신사동·불광동 대단지 위주로, 동대문구(0.12%)는 답십리동·전농동 주요 단지 위주로, 금천구(0.11%)는 독산동·시흥동 위주로, 영등포구(0.10%)는 신길동·당산동 대단지 위주로, 동작구(0.10%)는 흑석동·사당동 위주로, 구로구(0.07%)는 구로동·고척동 위주로, 서초구(0.07%)는 잠원동·반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올랐다.
[자료=한국부동산원]
[자료=한국부동산원]
수도권에서는 인천(0.07%→ 0.08%)이 올랐고 경기(0.05%→0.02%)는 상승폭이 줄었다. 인천 중구(-0.21%)는 송월동1가·신흥동2가·운남동 위주로 하락했지만 서구(0.17%)는 청라동·신현동·심곡동 위주로, 부평구(0.10%)는 갈산동·청천동·삼산동 위주로, 연수구(0.09%)는 송도동·청학동·동춘동 위주로, 남동구(0.06%)는 논현동·간석동 위주로 상승했다. 경기 파주시(-0.27%)는 검산동·동패동·문산읍 위주로, 오산시(-0.25%)는 갈곶동·지곶동 위주로, 안성시(-0.16%)는 가사동·아양동 위주로 하락했지만 수원 팔달구(0.29%)는 화서동·인계동 주요 단지 위주로, 수원 영통구(0.25%)는 이의동·매탄동·영통동 위주로, 고양 일산서구(0.21%)는 주엽동·대화동·탄현동 위주로 올랐다. 지방에서는 5대광역시가 0.05% 하락했고 8개도는 0.01% 내렸다. 대구는 0.12% 하락했다. 달성군(-0.33%)은 유가읍과 구지면 중소형 규모 위주로, 중구(-0.31%)는 대봉동·남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, 수성구(-0.15%)는 파동·만촌동·신매동 위주로 떨어졌다. 부산은 0.07% 하락했다. 영도구(-0.19%)는 봉래동5가동·동삼동 구축 위주로, 부산진구(-0.18%)는 양정동·부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, 북구(-0.14%)는 만덕동·화명동 위주로 내렸다. 세종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아름동·다정동 위주로 0.24% 하락했다. 그 외 시도별로는 충북(0.05%)·전북(0.05%)·대전(0.04%)·울산(0.04%) 등은 올랐고 강원(0.00%)은 보합, 제주(-0.04%)·경북(-0.04%)·광주(-0.04%) 등은 하락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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