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아차가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 알림1관에서 카파 1.0 에코 프라임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모닝을 출시했다.
실주행 연비를 극대화한 카파 1.0 에코 프라임 엔진은 고온 배기가스의 에너지 회수에 의해 웜업 속도를 증대시키는 배기 일체형 헤드 등 다양한 엔진 신기술이 적용돼 연비 효율성이 극대화됐다.
이를 통해 최고출력 76마력(ps), 최대토크 9.7kgf·m의 동력성능에 15.4km/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.
기아차 관계자는 “가솔린 1.0 모델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터보 모델과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해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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